2026년 6월 9일, 서울 – 시스코가 스플렁크의 최신 연구인 ‘다운타임의 숨겨진 비용(The Hidden Costs of Downtime)’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2000대 기업의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 누적 비용은 연간 6,000억 달러로 치솟았으며, 이는 단 2년 만에 50%나 급증한 수치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스플렁크의 연구에 따르면,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재정적 피해는 즉각적이고 심각하며 잠재적으로 장기화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타임은 매출, 브랜드 자산 및 주주 가치를 위협하는 시스템적 비즈니스 위기가 됐으며, 조직에 매년 9,500만 달러의 매출 손실을 초래한다. 이는 2024년 수준의 거의 두 배에 달한다.
시스코 자회사인 스플렁크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카밀 하티(Kamal Hathi)는 “다운타임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장기간의 서비스 중단은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회복탄력성이 뛰어난 조직은 가장 많은 도구를 보유하거나 AI에 대한 가장 거창한 비전을 가진 곳이 아니다”라며 “기술을 비즈니스 성과와 연계하고, 직원들에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맥락을 부여하며, 압박 속에서도 꺾이지 않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조직이야말로 진정한 회복탄력성을 갖춘 조직”이라고 강조했다.
다운타임이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
기술 임원들은 서비스 중단이 초래하는 결과를 점점 더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이제는 데이터 유출 사고가 공개되는 것이 가장 심각한 숨겨진 비용으로 간주되고 있다. 기술 임원의 71%가 이를 ‘매우’ 또는 ‘치명적으로’ 혼란스러운 요인으로 평가했으며, 이는 2024년 23%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다. 나아가 다운타임은 다음과 같은 숨겨진 비용의 연쇄 반응을 촉발한다:
보안과 다운타임의 교차점
보안 리더의 약 3분의 1(36%)은 다운타임이 IT 문제로 잘못 분류되는 경우가 ‘종종’ 혹은 ‘매우 자주’ 발생한다고 인정하며, 이는 공격자에게 결정적으로 선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기술 임원의 38%만이 다운타임 사고의 근본 원인을 일관되게 파악하고 있다고 보고하는 등, 공유된 상황 인식의 부재는 문제 해결을 복잡하게 만든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기타 타사 애플리케이션 문제로 인한 사이버 보안 관련 다운타임의 발생 빈도는 2024년 이후 약 3배 증가했으며, 현재 보안 리더의 56%가 이러한 문제를 ‘종종’ 혹은 ‘매우 자주’ 경험하고 있다. 기본적인 사이버 하이진(cyber hygiene)을 준수하고, 구식이며 패치 적용이 불가능한 기술을 대체하기 위해 레거시 인프라를 현대화하는 것은 예기치 않은 다운타임을 방지하는 데 있어 여전히 핵심적인 요소이다.
회복탄력성 분야에서의 AI의 진화하는 역할
조직은 사고 분류 및 근본 원인 분석을 강화하기 위해 점차 AI로 눈을 돌리고 있으며, 다운타임을 예방하고 대응하는 AI 도구에 대한 연간 지출액은 중간값 기준으로 2,450만 달러에 달한다. 이러한 기술이 성숙해짐에 따라 업계는 AI가 인간의 감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전문가를 보조하는 ‘인간 대 에이전트 협업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 접근 방식은 머신 데이터, 로그, 메트릭 및 추적을 기반으로 하며, 이를 통해 팀은 AI 작업을 모니터링하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며, 사소한 오류가 대규모 서비스 중단으로 확대되기 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AI 워크플로우 및 사고 분류 전문가’로 분류된 조직은 다운타임으로 인한 가장 치명적인 결과를 피하는 데 훨씬 더 잘 대비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백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자율 시스템으로의 전환에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응답자의 56%가 AI가 전반적인 위험을 감소시켰다고 답한 반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든 기술 리더는 조직이 어떤 형태로든 AI 관련 다운타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인정했다. 기술 리더의 68%는 AI 에이전트가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보일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으며, 이는 진정한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구현하기 위해 강력한 거버넌스와 인간의 판단이 개입하는 휴먼 인 더 루프(human-in-the-loop) 방식의 감독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진정한 회복탄력성 구축
기술 임원은 디지털 종속성 체인 전체를 가시화해야 할 필요성을 점점 더 뚜렷하게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다운타임 비용이 가장 낮은 조직 중 무려 98%가 사고를 줄이는 데 있어 엔드투엔드 가시성이 ‘매우’ 또는 ‘극도로’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IT 도메인 전반에 걸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한 경우는 여전히 드물며, 이에 따라 조직은 투자 전략을 보다 선제적이고 데이터 중심의 기반으로 전환하고 있다:
다운타임의 숨겨진 비용 보고서에 대한 조사방법론 및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플렁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법론
옥스포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는 CATI(컴퓨터 이용 전화조사)와 온라인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해당 현장 조사에서는 글로벌 2000대 기업 임원 2,000명의 응답을 수집했다. 응답 기업들은 아시아태평양(APAC),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북미, 중남미(LATAM)에 속한 20개국에 걸쳐 있다. 응답자는 금융 서비스, 소매 및 소비재, 공공 부문, 제조, 에너지 및 유틸리티, 의료 및 생명과학, 정보 서비스 및 기술, 운송 및 물류, 통신 및 미디어 등 9개 산업군에 속해있다. 또한 기술(보안, IT, 엔지니어링 직책 포함), 재무(최고재무책임자 포함), 마케팅(최고마케팅책임자 포함) 직군으로 구성되었다.
시스코에 대하여
시스코는 AI 시대에 기업이 연결하고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전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시스코는 40년 넘게 전 세계를 안전하게 연결해왔다. 업계 선도적인 AI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파트너, 커뮤니티가 혁신을 실현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며,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목적(Purpose)’을 핵심에 두고, 모두를 위한 더 연결되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시스코 뉴스룸과 X의 @Cisco를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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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자회사인 스플렁크는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스플렁크는 조직이 보안,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문제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디지털 장애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며,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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