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3일, 서울 – 시스코는 옵저버빌리티 분야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 다섯 번째 연례 보고서 ‘2025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현황: 새로운 비즈니스 촉매의 부상(Splunk State of Observability 2025: The Rise of a Business Catalyst)’를 발표했다. 올해 연구는 옵저버빌리티가 비즈니스 가치 창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옵저버빌리티는 고객 경험 향상 및 직원 생산성 증대부터 최고경영진의 전략적 비즈니스 의사결정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AI 시대 옵저버빌리티가 가진 기회와 과제도 함께 보여준다. AI는 ITOps 및 엔지니어링 팀의 사고 대응 속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유형의 워크로드를 관리하면서 업무 복잡성을 증가시키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1,855명의 ITOps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최대 규모의 옵저버빌리티 분석 결과를 담고 있다. 이는 옵저버빌리티가 단순한 IT 기능을 넘어 경영진의 핵심 우선순위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매출 급증이나 장바구니 이탈률 증가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황에서 조직들은 옵저버빌리티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린다.
주요 조사 결과: 옵저버빌리티, 비즈니스 성과를 견인하다
디지털 경험이 고객 참여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리더 기업들은 고객 경험, 제품 로드맵 예측, 서비스 안정성 등 전반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옵저버빌리티 인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시스코 자회사인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 패트릭 린(Patrick Lin)은 “옵저버빌리티 실무자들은 이제 고객 참여 전략, 제품 로드맵 등 핵심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중요한 이해관계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는 이를 명확히 보여준다”며 “데이터 수집 및 분석부터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도출 및 개선 사항 구현에 이르는 옵저버빌리티의 전체 라이프사이클과 워크플로우가 단순히 더 나은 컨텍스트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만족도, 제품 혁신, 대규모 AI 시스템 보호 등 더 나은 성과 달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AI 시대의 옵저버빌리티
일반적으로 조직들은 옵저버빌리티의 효과를 사고 대응 및 사전 예방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ITOps와 엔지니어링 팀은 여전히 파편화된 도구(59%)와 과도하게 발생하는 거짓 알람(52%)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ITOps와 엔지니어링 팀은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이기 위해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응답자의 76%는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에서 AI 기반 옵저버빌리티를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들은 AI 활용이 현재 혹은 향후 가져올 이점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답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AI 도입이 새로운 복잡성을 가져오고 있음을 지적한다. 실무자들이 AI 워크로드의 성능, 모델 정확도, 비용 관리를 위해 그 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응답자의 47%는 AI 워크로드 모니터링 때문에 자신들의 업무가 더 복잡해졌다고 답했으며, 40%는 전문 지식의 부족을 AI 준비 상태 달성의 가장 큰 도전 과제로 지목했다.
또한 이번 보고서는 AI 도입을 추진하는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특화된 AI 워크로드를 관리하는 데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옵저버빌리티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한다.
오픈텔레메트리(OpenTelemetry): 업계 표준에서 전략적 이점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CNCF)의 오픈소스 프로젝트 오픈텔레메트리(OpenTelemetry)는 트레이스, 메트릭, 로그, 프로파일 수집 분야의 업계 표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옵저버빌리티 운영에 오픈텔레메트리를 도입하면, ITOps와 엔지니어링 팀은 기술 부채를 줄이면서도 더 풍부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생성형 AI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오픈텔레메트리는 더 넓은 기술 생태계 접근성과 강력한 데이터 소유권을 제공할 뿐 아니라, 옵저버빌리티를 넘어선 비즈니스적 이점도 함께 제공한다. 오픈텔레메트리를 도입한 조직들은 다음과 같은 성과를 나타냈다.
리더들이 속도를 주도하다: 옵저버빌리티, ROI와 혁신의 촉매제 역할해
이번 연구에서 스플렁크 보고서는 옵저버빌리티 리더 기업을 동료 업계 대비 더 나은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조직으로 정의했다. 이러한 리더 기업은 오픈텔레메트리, 코드 프로파일링 등 선도적인 운영 방식과 도구를 도입하고, 옵저버빌리티 및 보안 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옵저버빌리티 리더 기업들의 특징:
샤넌 칼바(Shannon Kalvar) IDC 연구 책임자는 “디지털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 비즈니스에서 옵저버빌리티는 단순한 오류 해결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빠르고 대규모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기초적 핵심 역량”이라고 말했다.
조직이 새로운 AI 혁신을 적극 도입함에 따라, 옵저버빌리티는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기능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스마트한 의사결정, 빠른 혁신, 그리고 강력한 회복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다. 2025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보고서는 데이터 기반, AI 중심의 세상에서 선도하려는 조직을 위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2025 옵저버빌리티 현황 보고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사 연구에 대하여
해당 글로벌 설문조사는 2025년 2월과 3월에 실시됐다, 실무자부터 부사장급 임원까지 포함해 총 1,855명의 ITOps 및 개발자, SRE, 시스템 엔지니어, 인프라 운영 전문가, CTO, CIO 등으로 구성된 엔지니어링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는 호주, 프랑스, 독일, 인도,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 미국 등 9개국에서 선정됐다. 또한 응답자는 비즈니스 서비스, 건설 및 엔지니어링, 소비재, 교육, 금융, 정부(연방/국가, 주, 지방), 헬스케어, 생명과학, 제조업, 기술, 미디어, 석유/가스, 소매/도매, 통신, 운송/물류 및 유틸리티 등 16개 산업을 대표한다.
시스코에 대하여
시스코는 AI 시대에 기업이 연결하고 보호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전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시스코는 40년 넘게 전 세계를 안전하게 연결해왔다. 업계 선도적인 AI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파트너, 커뮤니티가 혁신을 실현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며, 디지털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코는 ‘목적(Purpose)’을 핵심에 두고, 모두를 위한 더 연결되고 포용적인 미래를 만드는 데 전념하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시스코 뉴스룸과 X의 @Cisco를 팔로우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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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자회사인 스플렁크는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환경 구축을 지원한다. 스플렁크는 조직이 보안,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문제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디지털 장애로 인한 충격을 최소화하며,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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